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액션 RPG '스톰파이터'의 사전등록을 18일부터 시작한다.
 
스톰파이터는 간단한 조작으로 타격감과 박진감 있는 스킬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횡스크롤 2D 액션 RPG다. 칼과 활, 창을 무기로 사용하는 3종의 캐릭터와 12종 등의 신수(정령)를 이용한 전투의 재미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시나리오를 통해 진행되는 전장 스테이지는 물론 유저끼리 대결할 수 있는 경기장(PvP), 길드 간 대결을 지원하는 군단시합, 요일별로 게임재화 및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일일토벌 등 다양한 던전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여성 캐릭터와 대결하고 이를 육성해 아이템 및 능력치 등을 획득할 수 있는 미녀 던전, 유저들이 직접 다른 유저의 캐릭터를 평가하는 '꽃·계란 던지기' 등도 마련돼 스테이지 정복 외 다른 재미요소도 있다.
 
넷마블은 지난 17일부터 사전 테스트를 시작했으며, 사전 테스트 및 사전등록에 참여하는 유저에게 전설급 아이템을 주고, 공식카페에 가입해 소개글을 남기거나, SNS에 영상을 공유하는 유저에게 전설급 아이템을 추가로 준다.
 
넷마블은 액션 RPG 스톰파이터를 내년 1월 중순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한지훈 넷마블 본부장은 "스톰파이터는 조작이 간단하며, 스토리가 방대한 웰메이드 액션 RPG"라며 "기본 전장뿐 아니라 유저 간 자웅을 겨루는 콘텐츠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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