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17일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에 나이트 캐릭터의 2차 각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엘븐나이트, 카오스 등 나이트의 전직 캐릭터가 각각 가이아, 마신(魔神)으로 새롭게 거듭났다.

수호자 콘셉트의 가이아는 더 강력해진 자연의 힘으로 적을 제압할 수 있으며, 고대의 환수 ‘트와일라잇 유니콘’을 탑승해 빠르고 광범위한 공격을 가할 수 있다.

카오스는 1차 각성 마왕에서 더 향상된 마신으로 각성한다. 악마들의 신 아텐의 힘을 사용할 수 있는 마신은 아텐을 현신시켜 맵 전체를 초토화시키는 섬멸(殲滅) 플레이가 가능하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내년 1월 14일까지 신규 생성한 나이트 캐릭터로 60, 75레벨 달성 시 ‘크로니클 상자’를 각각 지급한다. 또 50레벨 이상의 나이트 캐릭터 유저에게 ‘자유 전직’의 기회도 준다.

이와 함께 17레벨 이상의 나이트 캐릭터로 게임 내 미션을 달성하면 미션별로 12강 불사조 유니크 무기, 2차 각성 클리어권, 차원의 조각 100개 항아리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