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17일 신작 모바일게임 ‘스톰파이터’를 원스토어에 출시하고,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출시에 앞서 사전 공개서비스(Pre-OBT)를 실시한다.
 
스톰파이터는 간단한 조작으로 화려한 스킬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횡스크롤 2D 액션 RPG다. 칼과 활, 창을 무기로 사용하는 3종의 캐릭터, 12종 이상의 신수(정령 개념)가 마련돼 전투의 재미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시나리오를 통해 진행되는 ‘전장’, 유저끼리 대결할 수 있는 ‘경기장’, 길드 간 대결을 지원하는 ‘군단시합’, 요일별로 게임재화 및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일일토벌’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갖췄다.
 
아름답게 치장한 여성 캐릭터와 대결하고 이를 육성해 아이템 및 능력치 등을 획득할 수 있는 ‘미녀’ 던전, 유저가 다른 유저의 캐릭터를 평가하는 ‘꽃·계란 던지기’ 등의 이색 콘텐츠도 만날 수 있다.
 
넷마블은 사전 공개서비스를 통해 스톰파이터의 게임성을 검증하고, 내년 1월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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