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pg넥슨은 신작 모바일게임 ‘슈퍼판타지워(Fantasy War Tactics)’를 내달 전 세계 동시 출시한다.
 
슈퍼판타지워는 넥슨이 처음 전 세계에 동시 출시하는 모바일게임이다. 북미, 유럽, 일본, 대만 등 전 세계 154개 국가에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중국어(번체)로 서비스된다. 모든 국가에서 동일한 버전으로 서비스되는 글로벌 원빌드로 선보이며,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이 동시 출시된다.
 
넥슨지티가 개발한 슈퍼판타지워는 전략 RPG의 재미를 살린 작품이다. 상성, 지형 등 여러 전략 요소를 활용해 한판 한판 깨나가는 재미, 도전하고 성취하는 과정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탄탄한 시나리오를 따라가며 새로운 캐릭터를 수집하고 키우는 SRPG 특유의 재미도 있다. 독특한 세계관을 배경으로 애니메이션의 주인공 같은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연출하는 이야기를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12개 지역, 180여개 던전, 유저 간 전투(PvP), 연구소 시스템 등 콘텐츠도 풍부하다.
 
이상만 넥슨 모바일사업본부장은 “슈퍼판타지워는 ‘자체 개발작은 참신함으로 퍼블리싱은 대중적으로’라는 넥슨의 전략에 걸맞은 작품”이라며 “첫 전 세계 동시 출시 모바일게임인 만큼 글로벌 서비스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슈퍼판타지워는 지난 7월 말 호주, 네덜란드, 말레이시아, 핀란드 등 4개국에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소프트 론칭돼 모바일 앱 통계 분석 사이트 앱애니 기준 호주 구글플레이에서 RPG 장르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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