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jpg넷마블게임즈는 8일 신작 모바일게임 ‘퀵보이’를 글로벌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 출시했다.
 
퀵보이는 떨어지는 장애물, 무너지는 다리 등 역동적인 지형지물에 갈고리 점프, 배달 등 어드벤처 요소를 결합한 캐주얼 러닝게임이다. 달리기, 점프, 슬라이드 등 러닝 게임의 기본적인 조작 방식에 성장, 강화 등 액션 요소를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세기말 원인 모를 바이러스로부터 살아남은 생존자들에게 희망을 배달하는 퀵보이들의 이야기를 그리며 애니메이션 풍의 그래픽으로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재미를 준다.
 
스테이지 방식의 스토리모드와 무한 러닝 방식의 월드챌린지 모드 등 2개 플레이 모드를 지원한다. 70여개 스테이지로 구성된 스토리 모드는 수집, 배달 등 스테이지별로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월드챌린지 모드는 소속 국가를 선택해 전 세계 유저들과 점수를 경쟁하는 구조로 획득한 점수와 시즌에 따라 풍성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고유 능력치를 보유한 펫 개념의 ‘봇’ 시스템과 비행 능력을 지닌 ‘제트팩’ 시스템 등 40여개에 이르는 콘텐츠를 수집 및 성장, 강화하며 전략적으로 플레이하게 된다. 미니게임 형식의 ‘아이템 룰렛’과 ‘일일 이벤트’, 페이스북 친구 구하기 등 소셜 요소를 더해 재미를 더한다.
 
이정호 넷마블 본부장은 “쉬운 접근성과 액션의 재미를 모두 갖춘 퀵보이는 익스트림 러닝 어드벤처 게임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전 세계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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