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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액션게임 ‘레이븐’에 실시간 레이드, 신규 탐험 지역 등을 담은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실시간 레이드는 5인으로 팀을 구성해 실시간으로 거대 보스와 전투를 벌이는 콘텐츠로 한층 짜릿한 전투 액션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 지역에선 최강 장비를 만드는데 필요한 제작 재료 아이템 등 높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넷마블은 실시간 레이드의 원활한 매칭과 활성화를 위해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반영하는 프리시즌을 가진 후 정식시즌을 시작할 계획이다.

24개 스테이지로 구성된 신규 탐험 지역 ‘암흑 사원’도 등장한다. 암흑 사원은 쉬움?보통?어려움의 3가지 난이도로 나눠지며, 입장 가능한 캐릭터 레벨이 각 난이도마다 다르게 적용된다. 이 지역에선 강력하고 개성 있는 신규 몬스터들이 등장하며, 보상으로 망토 아이템 획득이 가능하다.

이 밖에 마테라 사원의 자동전투 기능, 게임 내 실시간 채팅, 요일 레이드 경험치 상향 조정 등 편의성과 혜택을 높인 개선 작업도 이뤄졌다.

박영재 넷마블 본부장은 “실시간 레이드는 팀으로 구성된 유저 간 협동과 전략이 승패를 가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프리시즌 기간 동안 보내준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해 더 큰 재미와 혜택을 갖춰 곧 정식시즌을 시작할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음달 6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유저에게 크리스탈(게임재화) 300개를 지급하고 출석일에 따라 빛나는 유물, 연마석, 헤븐스톤 등 다양한 아이템을 추가로 준다.

이벤트 페이지(PC: http://www.actionraven.com/update_eventRT/ 모바일: http://www.actionraven.com/update_eventRT/m/)를 통해 실시간 레이드를 함께 즐길 친구를 초대한 유저에게 크리스탈 100개를, 가장 많은 친구를 초대해 초대왕으로 선정된 유저에게 신화 등급 서리 방어구 세트 아이템을 증정한다.

또한 게임 플레이 시 획득한 블루?레드 티켓으로 신화 방어구, 망토, 전설무기, 크리스탈 등 풍성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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