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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13일 온라인 액션 RPG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열풍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의 포문을 여는 열풍 업데이트는 스토리 흐름에 따라 던전 구성을 개편한 ‘시나리오 던전’, 에픽 조각을 모아 에픽 아이템을 제작하는 ‘에픽 파밍 개선’, 특정 레벨 구간에서 전직 변경이 가능한 ‘자유전직 변경 시스템’ 등을 골자로 한다.

먼저 시나리오 던전은 게임의 주요 스토리와 연관된 에픽 퀘스트(임무)만을 모아 재편한 던전 콘텐츠로 유저는 전반적인 스토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자동으로 주어지는 퀘스트에 맞춰 변경되는 던전 구조, 몬스터 등을 상대할 수 있어 퀘스트를 받기 위해 마을에 들르지 않아도 된다.

에픽 파밍 개선으로 지옥파티에서 사냥을 통해 에픽 조각을 획득할 수 있고, 조각을 일정개수 모아 고급 에픽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 게임 내 모든 에픽 아이템별로 조각이 존재하며, 조각 수집 현황은 새롭게 추가된 ‘에픽 도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자유전직 변경 시스템을 통해 15~49레벨 구간의 캐릭터를 자유롭게 다른 직업으로 변경시킬 수 있다.

던파는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다음달 17일까지 푸짐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해당기간 접속 유저 전원에게 ‘10주년 기념 미공개 아바타 8부위’를 지급하고, 적정레벨 던전을 일정 횟수 완료 시 레전더리 등급으로 상향시킬 수 있는 ‘성장하는 레전더리 무기’를 준다. 특정 임무를 완수한 유저에게 ‘10주년 크리쳐’를 지급한다.

평일 캐릭터 직업별로 능력치 상승효과를 부여하고, 주말에 모든 캐릭터에게 경험치 200%, 아이템 드롭 및 강화 성공 확률 증가 등의 상승효과를 부여한다. ‘세리아의 여름 캠프’를 신청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LG PC 그램14’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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