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는 12일 신작 온라인게임 ‘애스커’의 애니메이션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애스커는 중세 유럽을 배경으로 벌어진 의문의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교황청 직속 비밀 조직 ‘블랙쉽’ 단원에 대한 이야기를 기본 세계관으로 다룬다. 흥미진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유저는 블랙쉽의 단원이 되어 각 스테이지(던전)를 탐험하며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내고, 보스 몬스터를 물리치며 모험을 펼친다.

애스커에선 독특한 세계관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파이널판타지의 세계관 작가로 유명한 테라다 켄지 작가가 직접 집필한 ‘빛 속의 어둠들’을 총 7회에 걸쳐 연재한 바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애스커의 웹소설 7회를 끝으로 막을 내리고, 웹소설에 등장한 주인공 나에스탄(템페스트), 기보르(플레어), 쿤자(소울브레이커)의 과거 이야기를 약 50초 분량의 영상에 담아낸 애니메이션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선 3명의 주인공이 등장해 블랙쉽 단원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으며, 게임 내 등장하는 주요 NPC(Non Player Character)와 보스 몬스터를 만날 수 있다. ‘신세기 에반게리온’으로 유명한 일본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가이낙스가 이번 영상을 제작, 애스커의 캐릭터 이야기를 함축적으로 잘 표현했다.

고윤호 네오위즈게임즈 사업팀장은 “웹소설에 이어 애니메이션, 게임으로 연결되는 스토리텔링 방식을 선보이고자 이번 영상을 제작했다”며 “’애스커’의 신선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더 깊이 있는 액션의 재미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기대작 애스커는 오는 25일 공개서비스(OBT)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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