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룬코리아는 11일 신작 모바일게임 ‘난투’의 개발자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난투의 개발을 총괄한 넷이즈 이양 PD의 게임 소개, 현지화 요소, 추천 콘텐츠, 중국 유저 반응, 자체 개발 엔진, 개발 과정 등을 담고 있다. 여기에 플레이 모습도 처음 만날 수 있다.

이양 PD는 인터뷰 영상을 통해 “난투는 중국에서 매일 수백만 명의 유저가 즐길 정도로 인기가 많고, AOS 대전의 경우 하루에 8000만건 이상 플레이되고 있다”며 “다음달에 한국에서 난투가 출시되는 만큼 더 좋은 게임을 선보이고자 막바지 현지화 작업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전했다.

난투는 실시간 AOS(적진점령) 대전을 즐길 수 있는 RPG다. 모바일 AOS에 적합한 독자적 시스템을 바탕으로 온라인 게임에 버금가는 고품질 3D 그래픽과 미세한 움직임까지 반영되는 정교한 조작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치열한 공성대전의 긴장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40여종의 특색 있는 영웅(캐릭터)을 수집·육성하고, 3인 체제로 구성된 나만의 파티를 만들어 전략적 플레이도 가능하다. 한 판의 플레이 시간이 짧아 간편하면서도 집중력 있는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동일한 와이파이 이용 시 상대방과 비슷한 레벨이 되어 대전을 펼칠 수 있는 동기화 시스템도 갖추고 있어 모바일 e스포츠 가능성도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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