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는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와 협력해 개발 중인 플레이스테이션4(PS4) 농구게임 ‘3on3프리스타일’을 최초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SCE는 29일 중국 최대 게임쇼인 ‘차이나조이 2015’ 개막에 앞서 PS 프레스 이벤트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를 통해 SCE는 중국에 출시할 신작 게임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메인 작품 중 하나로 3on3프리스타일을 소개했다.

3on3프리스타일은 박진감 있는 팀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온라인 3:3 스포츠 게임으로 자유분방한 길거리 농구를 테마로 한다. SCE는 개성 있는 플레이와 전략성을 기반으로 구현된 3on3프리스타일을 통해 긴장감 있는 온라인 E-스포츠 세계를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조이시티는 지난해 11월 SCE와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고, 자사 대표 온라인 스포츠 게임인 ‘프리스타일’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PS4 전용 게임 개발에 돌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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