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pg

엑스엘게임즈는 여름을 맞아 MMORPG ‘아키에이지’를 통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29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하리하라 대륙의 로카의 장기말들 지역에서 ‘로카의 시험 축제’가 펼쳐진다. 로카의 시험 축제는 래프팅용 술통을 타고 일일 퀘스트를 진행하며 회피율, 공격속도 증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맥주가 보상으로 주어지는 아키에이지만의 여름 축제다.

축제 지역에서 래프팅용 술통이나 날틀을 타면서 일일 퀘스트를 완료하고 획득한 여름 축제 기념 주화로는 수영복, 여름 가구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축제 기간 동안 로카의 장기말들은 평화 지역이 되며 각 대륙의 세력 본부와 빛나는 해안에 마련된 공간의 틈을 통해 축제 지역으로 이동 가능하다.

유저 간 전투(PvP)를 즐기는 유저를 위한 ‘자유도 적자생존’ 이벤트도 마련됐다.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되는 이 이벤트는 자유도 중앙에 생성되는 ‘명예의 깃발’을 뺏거나 사수해서 자유도를 점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명예의 깃발은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오후 6시와 10시에 한 시간 동안 생성되며 3단계에 걸쳐 깃발을 1분에서 최대 2분까지 사수하는 세력에게 명예 점수가 주어진다.

김정하 엑스엘게임즈 사업실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로카의 시험 축제를 진행하는데, 아키에이지의 사실적인 물리 엔진으로 실제 래프팅을 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 인기가 높은 것 같다”며 “이번 이벤트를 즐기며 잠깐이나마 더위를 식힐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게임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