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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MMORPG ‘리니지’를 통해 아이템 백(Item Back)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인챈트 실패로 증발했던 아이템을 되돌려준다는 콘셉트로 마련됐다. 29일부터 오는 9월 9일까지  6주간 5개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먼저 아이템 백 이벤트는 29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펼쳐진다. 신규·복귀 유저는 홈페이지에서 주사위를 굴려 지원받을 아이템을 선택할 수 있다. 무기 1종과 방어구 5종 등 장비 아이템 풀세트를 받을 수 있는 파격적인 이벤트다. 아이템과 함께 무료 이용권도 받을 수 있다. 아이템 지급은 2주간만 진행돼 놓치지 말아야 한다.

세븐데이즈 이벤트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실시된다. 매일 게임에 접속해 출석체크를 하면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매 7일째엔 룸티스의 귀걸이, 스냅퍼의 반지, 마빈의 큐브, 퓨어 엘릭서 등 특별한 보상도 지급된다. PC방에선 추가 보상도 받을 수 있다.

돌아온 아놀드 이벤트는 다음달 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NPC(Non Player Character) 티메그에게 ‘훈련 시작 증표’를 구매해 다양한 재료를 모으면 ‘훈련 완료 증표’로 바꿀 수 있다. 증표를 NPC 아놀드에게 가져가면 경험치로 바꿔 준다. 이벤트 전용 무기와 방어구를 구입해 +10단계까지 만들면 ‘아놀드의 무기 상자’로 바꿀 수 있다. 상자엔 고급 장비들이 무작위로 들어 있다.

증명의 날 이벤트는 다음달 19일부터 9월 2일까지 펼쳐진다. 이 이벤트로 큰 호응을 얻었던 ‘시간의 균열: 테베라스 지배전’이 다시 시작된다. 최대 3개 서버의 유저가 하나의 전장에서 만나 협동하고 경쟁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하루 2번 지배전이 열린다.

끝으로 끝나지 않은 전쟁 이벤트는 29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진행된다. 아이템 백 이벤트로 받은 장비를 30일간 더 사용할 수 있는 ‘시간 연장 이용권’이 선을 보인다. 모바일 서비스 ‘헤이스트’를 이용할 수 있는 ‘탐나는 성장의 열매’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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