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액션 RPG ‘세븐나이츠’의 대규모 프로모션 사전 예약이 시작 4일 만에 50만명을 돌파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넷마블은 여름방학을 맞아 ‘세븐나이츠’ 서비스 이래 최대 혜택을 주는 프로모션을 오는 23일부터 7주간 실시하며 이에 앞서 지난 9일부터 이 프로모션에 대한 사전 예약을 카카오게임하기를 통해 시작했다.

 

사전 예약 시작 6시간 만에 참가자가 20만명을 넘어섰고, 지난 주말인 12일 50만명을 돌파하며 세븐나이츠에 대한 유저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지난 9일 넷마블 페이스북(www.facebook.com/netmarblekakao)을 통해 공개된 프로모션 기념 스페셜 영상 역시 13일 오전 10시 기준 30만명 시청, 공유 3만 5000개, 좋아요 17만개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같은 관심을 끌어낸 건 누적 다운로드 500만, 구글 매출 최상위권으로 말할 수 있는 ‘세븐나이츠’의 인기와 게임에 접속만 해도 최고등급 영웅 6성 영웅을 7개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의 파격적인 혜택이 주효했다.

 

사전 예약자가 20만 명을 돌파하면서 넷마블의 약속 대로 7개 영웅 중 하나를 세븐나이츠 6성 영웅으로 상향해 지급한다.

 

넷마블은 큰 성원에 힘입어 오는 19일 열리는 500일 기념 이벤트 혜택을 이번 프로모션과 연계해 강화한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출시 500일을 기념해 5성 장신구 소환권을 증정한다. 사전 예약자가 100만명이 넘으면 6성 장신구 소환권으로 한 등급 높은 아이템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사전 예약은 카카오게임 전용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루비(게임재화)를 포함해 카카오 코인을 100% 증정한다. 또 사전 예약 페이지(http://event.view.netmarble.net/sknights/event/47)를 통해 이번 프로모션을 친구에게 알리면 최대 3만 카카오 코인을 지급한다. 이 밖에 이번 스페셜 영상을 공유한 유저 중 100명에게 최강의 영웅인 ‘린’과 ‘태오’를 선물한다.

 

박영재 넷마블 본부장은 “세븐나이츠가 카카오게임 중 최단기간 사전 예약자 50만을 모집하는 신기록을 남겼다”며 “이번 프로모션이 세븐나이츠의 브랜드 힘과 카카오게임을 통해 두꺼운 유저층을 확보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