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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 설명회에선 중남미 시장에서 유력 게임포털을 운영하는 소프트닉스가 다음달 중 론칭할 예정인 소프트닉스스토어가 정식 소개된다.
 
소프트닉스스토어는 중남미 모바일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 게임 개발사를 위해 온·오프라인 마케팅 및 결제 서비스는 물론 멕시코, 콜롬비아, 칠레, 페루 등 중남미 주요 국가에서 사용되는 스페인어를 완벽 대응하는 현지화를 지원한다.
 
또한 중남미 지역에 보유 중인 해외 법인 상주인력을 통해 현지 유저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맞춤형 모바일게임 운영(GM/CS)을 지원하고 파트너사가 게임 개발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별도의 통합 소프트웨어 개발툴(SDK)도 마련한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추정한 중남미(라틴 아메리카) 지역은 이동통신 가입자 3억 26000만명(2014년 8월 기준)을 기록 중인 세계에서 4번째로 큰 이동통신 시장이다. 최근 스마트폰 보급과 인터넷 인프라가 빠르게 향상되고 있어 한국산 모바일게임이 반드시 진출해야 하는 블루오션으로 꼽힌다.
 
소프트닉스스토어 사업설명회는 9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데브기어 세미나룸에서 진행되며, 세부 내용은 온오프믹스 페이지(http://onoffmix.com/event/4870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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