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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닉아츠(EA)가 올해 E3에서 6개 신작을 공개한다.

주요 외신은 6일 EA가 다음달 열리는 북미 게임전시회 E3에?6개 새로운 프로젝트를?출품한다고 보도했다.

이는 EA의 앤드류 윌슨 최고경영자(CEO)가 1분기 어닝 콜에서 밝힌 것. 이와 함께 앤드류 윌슨 CEO는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으로 개발된 1종의 작품이 3분기 출시가 예정돼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여기에 차세대 PGA 게임을 비롯해 ‘심즈’와 ‘드래곤에이지’ 시리즈의 최신작인 ‘심즈4’ ‘드래곤에이지:인퀴지션’도 선보인다고 밝혔다.

현재 EA의 ‘E32014’ 출품작은 앞서 언급됐던 것 외에 2004년 출시된 ‘스타워즈:배틀프론트’의 리부트 버전과 함께 ‘EA스포츠UFC’ ‘피파15’ ‘매든NFL15’ ‘NHL15’ 등의 스포츠 게임이다.

또한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출품될 것으로 예상되는 게임은 ‘배틀필드5’ ‘매스이펙트4’ ‘미러스엣지2’ ‘스타워즈:어택스쿼드론’ 등이 있다. ‘데드스페이스’ 시리즈로 유명한 비셔럴게임즈의 ‘스타워즈’ 신작도 전시될 수 있다는?가능성이 제기되고 상황이다.

이에 이들 작품 중 일부가 앤드류 CEO가 밝힌 6개 신작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돼 기대를 모은다.

한편, ‘E32014’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리며, E3 개최 하루 앞선 9일에는 EA의 프레스 컨퍼런스가 마련된다.
김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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