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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에 기반한 RPG ‘중간계:모르도르의그림자’ 출시일이 확정됐다.

주요 외신은 2일 워너브라더스가 PC패키지게임 ‘중간계:모르도르의그림자’의 출시일정과 박스아트, 선주문 보너스 등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모노리스가 개발한 ‘중간계:모르도르의그림자’는 오는 10월 7일 출시되며, 이번에 공개된 박스아트는 주인공 탈리온이 전장에서 죽은 수많은 고블린 시체를 밟고 서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선주문 특전은 챌린지 모드와 함께 게임 시작 전 다양한 업그레이드 요소 등을 포함한 다크 레인저 보너스 팩과 리더보드 접속 권한, 캐릭터 스킨 등으로 구성된다.

‘중간계:모르도르의그림자’는 ‘레드데드리뎀션’의 리드 디자이너였던 크리스티안 칸타메사를 필두로 제작된 오픈월드 방식의 3인칭 액션 RPG다.

스토리는 영화 ‘반지의제왕’과 ‘호빗’ 사이를 다룬다. 게임 플레이 시 잠입 요소가 접목됐으며, 화려한 액션이 구현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 작품은 ‘어쌔신크리드2’ 코드와 애니메이션을 사용했다는 표절 의혹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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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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