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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플=김준완 기자] 은근한 몰입도를 자랑하는 오토바이 스턴트 게임 ‘트라이얼즈’ 시리즈의 모바일 버전이 다음달 선을 보인다.

주요 외신은 24일 유비소프트가 유통하고 레드링크스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트라이얼즈프론티어’의 iOS용이 다음달 10일 앱스토어에 출시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라이얼즈’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버전은 이 작품이 처음이며, 안드로이드 버전도 출시될 예정이나 현재 구체적인 일정은 발표되지 않았다. ‘트라이얼즈프론티어’는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터치 등에서 구동된다.

‘트라이얼즈’ 시리즈는 오토바이 스턴트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게임으로 다채로운 코스와 유저의 도전 욕구를 자극하는 난이도로 몰입감 있는 플레이를 지원한다.

‘트라이얼즈프론티어’ 역시 원작의 이 같은 흥미요소를 그대로 이어가면서 모바일 플랫폼에 알맞은 조작법과 새로운 오토바이, 캐릭터, 업그레이드 요소 등이 도입돼 한층 게임성이 강화됐다. 여기에 친구들과 경쟁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돼 재미가 더할 것으로 보인다.

유비소프트는 다음달 ‘트라이얼즈’의 모바일 버전과 함께 최신작인 ‘트라이얼즈퓨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트라이얼즈퓨전’은 플레이스테이션4용으로 다음달 16일 발매된다.
김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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