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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스팀


[게임플=김준완 기자] ‘도타2’ 공식 다큐멘터리 영화가 다음달 선을 보인다.

주요 외신은 19일 밸브가 MOBA 게임 ‘도타2’의 e스포츠 선수들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인 ‘프리 투 플레이(Free to Play)’를 스팀을 통해 다음달 19일 출시한다고 보도했다.

‘프리 투 플레이’는 Dendi, hyhy, Fear 등 서로 다른 국적의 세 선수를 주인공으로 글로벌 ‘도타2’ 토너먼트인 인터내셔널에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던 모습 등을 담은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다.

스팀 상점을 통해 선을 보이는 ‘프리 투 플레이’는 영화에 등장하는 세 선수가 사용하는 영웅인 스벤·파멸의사도·퍼지와 함께 와드, 허드(HDU), 짐꾼 등이 포함된 세트 팩 형태로 판매된다.

보도에 따르면 ‘프리 투 플레이’ 판매 수익의 25%는 영화에 출연한 세 명의 선수들에게 돌아간다. 이 팩의 가격은 미정이다.

특히 이번 영화는 스팀 출시 하루 전인 다음달 18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에 소재한 카스트로 극장에서 제작자과 특별 손님이 자리한 가운데 상영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 영화 티켓은 현재 온라인을 통해 25달러에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고 있다.
김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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