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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씨프&파리스케이퍼’가 앱스토어 출시 직후 유저들로부터 큰 불만을 사고 있다.

주요 외신은 9일 세가가 출시한 모바일 리듬액션 게임 ‘리듬씨프&파리스케이퍼’의 iOS 버전이 네트워크 연결 문제로 유저들이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게임 플레이 시 네트워크 연결이 필수인 만큼 지하도를 걸어가거나 엘리베이터·비행기 탑승 중 게임 접속 오류가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기 때문.?보도에 따르면 세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리듬씨프&파리스케이퍼’는 2012년 출시된 닌텐도3DS용 게임인 ‘리듬씨프&엠퍼러즈트레저’의 모바일 버전이다. 이 작품은 유저가 괴도가 되어 노트르담 사원이나 루브르 박물관 등 명소에서 보물을 훔치는 어드벤처 요소가 접목된 점이 특징이다.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터치 등 iOS 기기에서 즐길 수 있는 ‘리듬씨프&파리스케이퍼’는 50개 메인 미션과 미니게임, 20개 음원 등의 신규 콘텐츠가 적용됐다. 여기에 친구를 빌려 공범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이 새롭게 도입됐다.
김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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