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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명: 라프
 
-장르: MORPG
 
-서비스: 유니아나(대표 윤대주)
 
-개발사: 중국 라인콩(대표 왕 펑)
  
-일정: 2013년 9월 25일 공개서비스(OBT)
  

유니아나(대표 윤대주)는 중국 라인콩이 개발한 MORPG ‘라프’의 공개서비스를 9월 25일 실시한다.

‘라프’는 ‘여명지광’이라는 게임명으로 중국에서 지난해 12월 서비스가 시작됐으며, 지난 5월 유니아나의 한국 판권 획득으로 국내에서 처음 그 모습을 드러냈다.

이 작품은 서양 판타지 세계관의 3D 논타깃팅이 구현된 액션게임으로 자체개발 엔진이 활용된 만화풍의 그래픽과 타격감을 내세운다. 여기에 다채로운 유저 간 전투(PvP) 콘텐츠와 가디언(펫), 탈것 등의 흥미요소로 몰입감을 높였다.

 

◆ 로야왕국을 지켜라!

‘라프’는 중국에서 수입한 게임으로는 흔치 않게 서양 판타지 세계관을 지녔다. 이 작품은 마족의 봉인을 해제해 로야 왕국의 평화를 위협하는 정체불명의 무리에 대항하는 기사 랜서콕스와 친구들의 모험을 담고 있다.

이에 이 작품에서 유저는 기사, 현금사냥꾼, 암흑소환사, 마법사 등이 되어 로야 왕국을 구원하기 위한 영웅의 길을 걷게 된다.

앞서 말했듯 이 작품에는 기사(랜서콕스), 현금사냥꾼(니콜), 암흑소환사(바바라), 마법사(비오)등 왕국 기사단 소속의 개성 있는 4개 캐릭터가 등장한다. 기사는 검을 주무기로 뛰어난 검술 능력을 지닌 근접 캐릭터이며 돌진과 함께 화려하고 빠른 연속공격을 펼친다. 총과 활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현금사냥꾼은 치명적인 궁술과 총술을 앞세운 원거리 캐릭터다.

암흑소환사는 주무기인 우산을 활용해 흑마법과 암흑격투술을 구사하는 캐릭터로 근접전에서도 강력한 면모를 보여준다. 마법서를 들고 냉기, 화염, 번개 등의 원소마법을 펼치는 마법사는 강력한 범위 공격과 치유 능력을 가졌다. 한편, 이들 네 캐릭터가 각각 지닌 주무기는 왕국 기사단에 전해지는 천벌, 대재앙, 사신의 낫, 파멸의 서 등 강력한 4대 크리스탈 에너지 무기를 지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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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안에 FPS·축구 게임 있다?

액션 RPG의 기본 요소인 화끈한 타격감을 갖춘 ‘라프’가 경쟁 게임과 차별화를 둔 것은 다채로운 즐길 거리다. 이에 PvP는 물론 술래잡기, 슈팅, 축구 등 다양한 콘셉트의 이벤트 콘텐츠가 마련됐다.

이 작품은 아이템 사용 없이 조작으로만 승부를 지을 수 있는 1:1, 3:3, 최대 15:15까지 가능한 ‘결투장’을 비롯해 두 팀이 상대 진형의 크리스탈을 빼앗아 자신의 기지로 옮겨 점수 경쟁을 하는 ‘블러드 크리스탈 쟁탈전’, 상대방 비석의 거대한 에너지를 획득하기 위해 이를 해독하는 동안 팀원을 지키는 ‘고대 비문 쟁탈전’ 등의 PvP 콘텐츠가 구현됐다.

여기에 △악마가 되어 상대방을 감염시키거나 생존하는 ‘악마의 습격’ △전쟁터에서 획득한 각종 총기로 적을 공격해 생존해야 하는 FPS 형태의 ‘파워사격’ △광석을 캐며 공격과 방어 아이템을 획득해 최고의 광부를 노리는 ‘우수광부’ △보스 대전 ‘로야 영웅 대집결’ △최후의 1인만이 살아남는 무차별 PvP 서바이벌 개인전 ‘헝거게임’ △3:3 혹은 5:5로 자신의 무기를 활용해 축구공을 상대 진영의 골대에 넣어 점수를 겨루는 ‘데굴데굴 로야리그’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 콘텐츠가 마련돼 즐길 거리가 무궁무진하다.

이 밖에 동반자이자 전투 도우미인 가디언과 탈것 시스템으로 캐릭터의 능력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것은 물론 가디언이 보유한 스킬로 보다 쉽게 전투를 펼칠 수 있다. 특히 가디언 경우 보스 몬스터 처치 후 이를 펫으로 활용할 수 있어 재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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