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jpg-게임명: 두근두근바운스:영계의역습

-장르: 퍼즐

-서비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

-개발사: 위메이드크리에이티브(대표 조계현)

-URL: http://weme.wemade.com/game/game_info.asp?GmCode=34

-일정: 2013년 9월 출시 예정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모바일게임 개발 전문 자회사인 위메이드크리에이티브가 제작한 모바일게임 ‘두근두근바운스:영계의역습’의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을 이달 중 선보인다.

‘두근두근바운스’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숙한 알카노이드(벽돌깨기) 요소를 기반으로 병아리를 잡는 캐주얼 게임이다. 이 작품에서 유저는 동화 속 주인공 캐릭터의 머리 위 바를 이용해 볼을 튕겨 적으로 등장하는 병아리를 잡아 최대한 많은 스테이지를 완수하며 점수 경쟁을 펼치게 된다.


◆ 익숙한 게임성 강점


2.jpg‘두근두근바운스’는 캐릭터를 좌·우로 움직여 머리 위의 바를 이용해 볼을 튕겨 공중의 병아리를 잡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처럼 이 작품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익숙한 벽돌깨기 게임 방식이 접목돼 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이 작품에서 유저는 적으로 등장하는 병아리의 특성을 파악하면서 다양하게 변화하는 볼을 잘 이용해야 고득점을 노릴 수 있다. 특히 한 줄로 이어진 병아리를 모두 격추하면 ‘빅 코인’ 획득이 가능한 퍼펙트 보너스를 달성할 수 있고, 이를 연속으로 잇는 것이 고득점의 지름길이 된다.


스테이지 하나가 완료될 때마다 보너스 타임이 등장한다. 보너스 타임이 시작되면 화면이 병아리로 가득 채워지고 머리 위의 바를 기준으로 보호막이 형성된다. 이에 유저는 볼을 빠뜨리는 걱정 없이 마음껏 병아리를 잡을 수 있다.


◆ 동화 속 유명 캐릭터가 쏘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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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바운스’는 익숙한 작품성 외에 피노키오, 앨리스, 피터팬, 어린왕자 등 4종의 동화 속 유명 캐릭터가 등장해 재미를 더한다. 기본으로 주어지는 피노키오 외 3개 캐릭터는 각각 특수능력을 보유한다.

특히 어린왕자는 몬스터 점수 30% 증가, ‘그레이트’ 달성 시 보너스 점수 2배, 보너스 타임 시 슈퍼 거대볼 등장 등의 특수능력을 지녀 점수 경쟁에 유리하다. 캐릭터의 레벨은 30까지 육성 가능하며 업그레이드를 통해 특수능력은 물론 캐릭터별로 특화된 아이템의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위메이드는 ‘두근두근바운스’의 정식 출시 후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신규 캐릭터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 작품은 게임의 재미를 높이는 소셜 요소가 구현된 점도 눈에 띈다. 플레이 중 병아리 30마리를 잡으면 친구 이미지가 쇠사슬에 갇힌 채 등장하는데, 볼을 맞춰 구출하면 하나의 볼이 추가되는 ‘멀티볼’ 획득이 가능하다. 여기에 친구들과 ‘날개 볼’ ‘자랑하기’ 등을 주고받아 쌓을 수 있는 우정포인트로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 최대한 많은 병아리 잡아라!


4.jpg이 작품에서는 고득점을 방해하는 장애 요소가 존재한다. 하늘에서 내려오는 여러 종류의 장애물에 잘 대처하며, 병아리를 잡는데 도움을 주는 버프 아이템을 적절히 활용해야 고득점으로 연결된다.

유저의 고득점을 방해하는 요소로는 한 번의 볼 공격으로 파괴 가능한 기본 몬스터인 ‘병아리’를 비롯해 두 번의 공격으로 파괴되는 ‘껍질 병아리’, 볼을 튕겨내는 ‘우주 병아리’ 등이 있다. 특히 미사일은 파괴가 불가능해 피하는 것 외에 답이 없다.


버프 아이템은 볼과 바의 능력을 높여주는 형태다. 볼 버프 아이템은 거대볼, 화염볼, 파워볼, 멀티볼, 분신볼, 자폭볼 등이 존재하는데, 자폭볼은 볼이 폭발하며 화면의 모든 병아리를 죽이는 강력한 능력을 지녔다.


바 버프 아이템은 바의 크기가 길어지는 ‘거대화’, 볼이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해주는 ‘보호막’, 모든 적을 죽일 수 있는 빛을 발사하는 ‘레이저’, 바가 이동하는 방향으로 공이 따라 움직이는 ‘자석’ 등이 마련됐다.

김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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