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jpg-게임명: 달을삼킨늑대

-장르: 액션 RPG

-서비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

-개발사: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URL: http://weme.wemade.com/game/game_tip.asp?GmCode=18

-일정: 2013년 8월 13일 출시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가 자체 개발한 모바일게임 ‘달을삼킨늑대’의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을 카카오톡 게임하기에 8월 13일 출시한다.


위메이드의 베테랑 RPG 개발진이 2년여의 개발 기간을 투입해 야심차게 선보이는 ‘달을삼킨늑대’는 유화 풍의 독특한 그래픽과 화끈한 타격감이 구현된 횡스크롤 방식의 액션 RPG로 인스턴스 던전을 탐험하는 온라인게임의 재미를 그대로 담은 점이 특징이다.


2.jpg◆ 간편한 조작으로 호쾌한 액션 즐기자

‘달을삼킨늑대’에서 유저는 캐릭터의 레벨에 맞는 던전에 입장한 후 홀로 미션을 수행하는 ‘혼자하기’나 다른 유저와 팀을 이뤄 플레이하는 ‘파티플레이’ 중 하나를 선택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화면 좌측에 위치한 8방향 가상패드의 터치 조작으로 캐릭터를 움직이고, 우측의 공격, 스킬 버튼을 눌러 다양한 기술을 구사해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이 작품은 유화 풍의 판타지 세계가 고품질의 그래픽으로 구현됐으며 간편한 조작을 통해 호쾌한 액션을 즐길 수 있어 몰입감이 높다. 방향 패드와 스킬 버튼 터치 등의 간단한 조작으로 모든 플레이가 가능하며 직관적인 유저 인터페이스(UI)로 막힘없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점도 이 작품의 매력이다.


3.jpg3-1.jpg◆ 개성 만점 ‘광전사·스팀슈터’ 직업 등장

‘달을삼킨늑대’의 론칭 버전에서는 ‘광전사’와 ‘스팀슈터’ 등 2개 직업이 등장하며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캐릭터가 지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직업별 특성에 맞게 다양한 스킬이 마련돼 있으며, 원하는 스킬을 배우고 이를 퀵슬롯에 등록해 간편하게 스킬을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 강화가 가능한 각종 아이템과 코스튬을 장착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은 물론 외형도 꾸밀 수 있다.


소드, 액스, 메이스 등을 주 무기로 사용하는 광전사는 근접에서 적들을 흔적도 없이 분쇄할 수 있는 강력한 힘을 지녔다. 이 캐릭터는 전방의 상대를 향해 돌진하면서 4회 연속 타격을 가하는 ‘대쉬 브레이크’, 일정 범위 내 대상을 내리찍기로 동시에 공격하는 ‘스톰 크러쉬’, 30초간 방어력을 낮추고 공격력을 높이는 ‘컨센트레이션’ 등의 스킬을 보유한다.


이와 달리 스팀슈터는 보우건, 라이플, 캐넌 등의 스팀 웨폰을 사용해 원거리에서 적을 사살하는 능력에 특화됐다. 이 캐릭터는 재빠른 슬라이딩 공격을 통해 상대를 공중으로 띄우는 ‘대쉬 어택’, 폭탄을 터뜨려 근처 모든 적에 피해를 입히는 ‘크레모어’, 기관총을 소환해 정면에 난사를 가하는 ‘ML-6HMG’ 등의 스킬을 갖고 있다.


4.jpg◆ 짜릿한 손맛이 느껴지는 몰이사냥, 비결은?

‘달을삼킨늑대’의 재미는 뭐니뭐니해도 화려한 콤보 액션을 통해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다. 이 작품은 유니티3D 엔진에 기반해 3D를 2D로 렌더링하는 ‘2D-룩(Look)’ 기법이 적극 활용돼 겹쳐진 다수의 몬스터를 쓸어버리는 콤보 공격으로 타격감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사실감 있는 전투 애니메이션과 상황에 따라 반응하는 몬스터의 다양한 리액션으로 액션의 깊이감을 더했다.


이 작품의 또 다른 강점은 드넓은 월드에 마련된 다채로운 던전 플레이다. 던전별로 주어지는 여러 가지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몬스터를 사냥하는 것은 물론 거대하고 강력한 보스를 공략하는 쾌감을 경험할 수 있는 것. 전투 결과에 따라 유용한 보상이 주어지고 획득한 점수를 토대로 카톡 친구들과 순위 경쟁을 펼쳐 재미를 더한다.


‘달을삼킨늑대’는 모든 아이템에 무게 개념을 도입, 이를 소셜 요소로 활용한 점이 눈에 띈다. 이 작품에서 유저가 보다 좋은 무기를 장착하려면 게임 내 친구로 등록된 인원수를 늘려 지닐 수 있는 장비의 총 무게 량을 증가시켜야 한다.


이 밖에 다른 유저와 의사소통할 수 있는 채팅과 쪽지, 친구들과 선물 주고받기 등의 소셜 요소도 마련돼 커뮤니티의 재미를 높였다.

김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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