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복사본.jpg-게임명: 히어로스퀘어(카톡게임)

-장르: SN-RPG(소셜네트워크-RPG)

-서비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

-개발사: 위메이드크리에이티브(대표 조계현)

-일정: 2013년 7월 16일 출시(구글플레이&앱스토어)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는 자회사 위메이드크리에이티브(대표 조계현)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히어로스퀘어’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 카카오톡 게임하기를 통해 16일 선보인다.


‘히어로스퀘어’는 위메이드의 개발 역량이 집대성된 게임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친절한 작품성과 풍부한 콘텐츠가 특징이다.


이 작품은 자신만의 ‘부유섬’을 꾸미고 개성 있는 영웅을 육성하며 전투를 벌이는 등 소셜게임과 RPG의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여기에 3D 그래픽으로 정교하게 구현된 세계와 흥미진진한 퀘스트로 재미를 더한다.


3 - 복사본.jpg◆ 소셜+RPG 두 마리 토끼 잡다

‘히어로스퀘어’에서 유저는 자신의 마을인 ‘부유섬’에서 농장이나 광산 등 다양한 생산 및 제작 건물을 지어 재료를 생산할 수 있다. 여기에 각종 장식물을 활용해 자신의 취향에 맞게 마을을 꾸밀 수 있다.


특히 이 과정에서 RPG의 핵심 흥미요소인 ‘성장’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유저는 마을에 각각의 영웅 생산 건물을 지어 다양한 영웅을 확보할 수 있다. 이후 훈련과 아이템 제작으로 보다 강력하게 영웅을 변모시킬 수 있다.


또한 이 영웅을 조작해 ‘탐험맵’을 누비며 다양한 괴물과 전투를 펼치면서 장비를 업그레이드하고 각종 재료를 얻을 수 있다. 이처럼 이 작품에서 유저는 마을을 꾸미고 영웅을 육성하는 등 소셜게임과 RPG 등 두 장르가 주는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다.


이 작품은 ‘자동 진행’ 시스템과 직관적인 유저 인터페이스(UI)로 편의성을 높인 점도 눈에 띈다. 자동 진행은 탐험맵 플레이 시 전체 혹은 각각의 개별 전투만을 자동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으로 지루함을 해소했다. 퀘스트를 통해 게임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한 점도 이 작품의 매력이다.


2 - 복사본.jpeg◆ 이웃 도와 특산물 얻는 소셜 요소 ‘눈길’

‘히어로스퀘어’는 크게 유저의 마을인 ‘부유섬’, 게임의 세계를 표현한 ‘월드맵’, 영웅이 전투를 펼치는 ‘탐험맵’으로 구성된다. 유저는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기본적인 게임 진행 방식을 익힐 수 있으며 부유섬에 각종 생산 건물을 지어 재료를 모을 수 있다. 월드맵에서는 자신이 탐험할 수 있는 지역을 선택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선택된 탐험맵에서 괴물을 처치하며 영웅을 성장시키게 된다.


이 작품에서는 캐슬, 영웅, 생산, 제작, 분해 및 강화, 꾸미기 등으로 건물이 분류된다. 이를 통해 마련된 건물에서는 영웅을 탄생시킬 수 있고 논과 밭, 광산 등을 꾸려 각종 생산물을 수확할 수 있다. 이를 재료로 다양한 먹을거리와 영웅 성장에 도움이 되는 장비는 물론 재가공 과정을 거쳐 2차 생산물을 만들 수 있다.


자신만의 섬을 가꾸는 소셜게임에서 빠지지 않는 ‘꾸미기’ 요소 역시 이 작품이 내세우고 있는 핵심 흥미요소 중 하나다. 여기에 각 마을마다 특산물이 존재하며 친구의 마을을 방문해 일손을 돕고 이웃의 특산물을 획득할 수 있는 소셜 요소로 친분을 쌓을 수 있도록 한 점도 돋보인다.


현재 ‘히어로스퀘어’에는 기사, 궁수, 사제, 불꽃마법사, 닌자, 바드, 댄서, 냉기마법사 등 8종의 영웅이 등장하며 향후 무사와 창병 직업이 추가될 예정이다. 영웅은 단계별로 다양한 스킬이 존재해 유저가 어떤 스킬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같은 영웅이라도 서로 다른 특징을 갖게 된다.

김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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