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jpg-게임명: 이카루스

-장르: MMORPG

-서비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 남궁훈)

-개발사: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URL: http://icarus.wemade.com

-일정: 2013년 5월 2~5일 1차 비공개 테스트(CBT)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 남궁훈)는 자체 개발 MMORPG ‘이카루스’의 첫 비공개 테스트를 5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실시한다.


‘이카루스’는 중세 유럽 판타지 세계관에 기반한 작품이며 하카나스 왕국을 배경으로 4대 주신을 도와 마신을 물리친 용맹한 인간들의 영웅담을 담고 있다. 이 작품은 위메이드의 한층 향상된 온라인게임 개발력으로 구현된 고품질의 화려한 그래픽과 탄탄한 시나리오, 혁신적인 게임 시스템이 특징이다.


‘이카루스’는 유저가 상대하는 몬스터의 리액션에 따라 적절한 전투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여기에 각종 몬스터를 동반자로 활용하는 ‘펠로우’ 시스템, 수백 가지의 캐릭터 외형을 만들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방대한 시나리오 퀘스트, 다채로운 던전 등이 구현됐다.


2.jpg◆ 사란트에 납치된 라니아 공주를 구출하라

‘이카루스’는 마신 젤나리스의 후손인 악한 마법사 사란트가 마신을 부활시켜 세상을 점령하기 위해 데모닉 스톤이 보관된 엘로라 성역을 공격하고 이 과정에서 라니아 공주를 납치하는 시나리오로 시작된다. 이 작품에서 유저는 라니아 공주의 구출을 위해 사란트의 군대와 맞서는 호위 기사가 되어 플레이를 펼친다.


‘이카루스’의 첫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버서커, 가디언, 어쌔신, 프리스트, 위저드 등 다섯 가지 캐릭터가 선을 보인다. ‘버서커’는 전형적인 전사형 캐릭터로 근력의 파워를 활용한 근접 파괴형의 스킬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가디언’은 적을 무력화하면서 동료를 보호하는 캐릭터로 날렵한 검술과 방패를 이용해 적을 상대한다.


‘어쌔신’은 민첩성의 뛰어난 캐릭터이며 상대가 방심한 틈을 타 다양한 암수와 육체기로 치명적인 공격을 펼친다. 빛의 힘을 활용한 공격과 회복 기술에 능한 ‘프리스트’는 빛의 징표로 아군을 치유하고 각종 무기에 빛의 힘을 실어 원거리 적에게 공격을 퍼붓는다. 마지막으로 위저드는 불과 물 등 다양한 속성의 마법을 구사하며 소환한 정령을 자유롭게 부릴 수 있는 캐릭터다.


3.jpg◆ 호쾌한 연계기로 손맛 ‘짜릿’

‘이카루스’는 게임 내 구현된 다섯 가지 캐릭터가 선보이는 각기 다른 스타일의 호쾌한 공격 스킬로 액션 장르의 게임에서 경험할 수 있는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이에 대상을 띄운 후 공중 콤보 공격을 구사하거나 강타 공격으로 멀리 날린 적을 도약해 내려찍는 등 상황에 맞는 적절한 기술을 연계기로 펼칠 수 있다. 특히 연계기에 성공할 경우 추가 효과가 발생해 한층 더 박진감 있는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상대하는 몬스터의 리액션으로 다양한 반격 등이 가능해 전투 시 지루함이 덜하다.


이 작품은 캐릭터 이동 중 클릭 없이 정면의 적을 자동으로 인식하는 오토 타깃팅이 방식이 도입돼 빠르고 편리한 전투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피해를 입히고자 하는 상대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기존 타깃팅 방식도 사용할 수 있다.


이 작품에서 유저는 세분화된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통해 원하는 캐릭터의 외형을 자유자재로 만들 수 있다. 얼굴의 형태, 눈, 코, 입의 모양은 물론 헤어스타일, 체형, 키, 팔·다리의 길이, 손·발의 크기 등을 세세하게 변경할 수 있어 자신만의 캐릭터를 완성하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4.jpg◆ 전투의 꽃 ‘펠로우’ 시스템 눈길

몬스터를 길들여 유저를 돕는 동반자 역할을 하는 ‘이카루스’의 핵심 흥미요소인 ‘펠로우’ 시스템도 이번 테스트 버전에서 선을 보인다.


먼저 펠로우 시스템은 필드의 몬스터를 길들이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길들이기 방법은 펠로우의 습성에 따라 다양한데, 고기를 미끼로 사용해 잡거나 탈것에 탑승한 적을 쓰러뜨려 빼앗을 수 있다. 여기에?공중을 날아다니는 몬스터의 경우?영화 ‘아바타’처럼?높은 곳에서 뛰어내려 길들이는 방법도 존재한다.


펠로우는 빠르게 지역을 이동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지형상 걸어서 올라가지 못하는 곳을 날아서 도달할 수 있도록 하고 몬스터와의 전투에서도 이용되는 등 활용도가 높다. 특히 펠로우 탑승 전투 시 각 직업의 주 무기 외에 사용 가능한 추가 무기는 유저 간 전투(PvP), 인스턴스 던전 공략, 공성전 등에 전략적으로 사용될 수 있어 다채로운 재미를 준다.


예를 들어 탑승한 상태에서의 석궁 전투는 지상과 공중 모두의 대응이 가능하고 사거리가 길어 피해를 최소화하며 적을 공격할 수 있는 특징을 지닌다.


‘이카루스’의 펠로우는 비행 전투도 지원해 사냥터가 필드는 물론 하늘로 확장됐다. 각각의 공중 펠로우는 고유의 스킬과 특성을 갖고 있으며 요격기 혹은 폭격기와 같은 역할을 하게 된다.


이에 공중 요새나 던전, 대규모 공중전을 비행 펠로우를 이용해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마지막 보스로 등장하는 거대 공중 몬스터 ‘멸망의 포식자 즈메우’와의 결전을 통해 ‘이카루스’만의 비행 전투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김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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