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명: 마구더리얼CJE&M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애니파크가 개발한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더리얼’의 2차 비공개 테스트를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마구더리얼’은 온라인 야구게임으로는 처음 언리얼엔진3로 개발, 실제 야구의 박진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지난해 10월 첫 비공개 테스트 이후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이번 테스트에서는 완전히 개선된 모습이 선을 보인다.
‘마구더리얼’의 이번 테스트에서는 싱글 리그 플레이 모드인 ‘나만의 리그’를 비롯해 미션, 선수 성장, 선수 앨범 시스템 등 4개의 굵직굵직한 콘텐츠가 새롭게 공개된다. 여기에 애니메이션과 타격감 등이 개선돼 야구게임의 참 재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마구더리얼’의 2차 테스트에서 새롭게 선을 보이는 4가지 핵심 콘텐츠를 살펴보자.
‘마구더리얼’ 2차 테스트에서 경험할 수 있는 싱글 모드인 나만의 리그는 온라인 야구게임으로는 처음 해당 연도에 실제 존재한 8개 구단과 일정에 맞춰 133경기의 페넌트레이스를 지원한다. 여기에 시즌 기록 및 순위에 따라 포스트시즌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지난해 프로야구 왕좌에 오른 팀은 삼성 라이온즈였지만 내 팀의 전력과 실력을 키워 도전한다면 2012년도 역사를 다시 쓰는 것도 가능하다. 약체 팀을 응원하는 설움을 겪은 프로야구 팬이라면 도전해볼 만한 콘텐츠다.
여기에 한 시즌 동안 높은 활약을 펼친 선수를 대상으로 시즌 MVP, 골든글러브, 각종 타이틀 수상의 영예를 얻을 수 있는 것은 물론 기록에 따라 추가적인 게임머니 보상도 받을 수 있다.
나만의 리그는 조작이 익숙하지 않은 초보 유저가 싱글 플레이를 통해 조작감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며 매 경기마다 주어지는 경기 보상과 선수 성장 포인트를 통해 다소 부실했던 팀을 차근차근 강화할 수 있도록 해준다.
133경기가 너무 많다고 느껴진다면 빠른 결과 보기를 통해 시뮬레이션된 경기 결과만을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 지루할 틈 없는 다양한 미션 지원‘마구더리얼’에 구현된 다양한 콘텐츠를 보다 쉽게 익힐 수 있도록 한 것이 미션 시스템이다. 친절한 미션 도우미가 등장, 각각의 콘텐츠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안내를?해준다. 특히 선수 카드 수집에 따라 달성되는 ‘수집 미션’, 경기를 치르면서 하나하나 달성할 수 있는 ‘경기 미션’, 매일매일 도전할 수 있는 ‘오늘의 미션’ 등 수백 가지의 미션을 통해 지루할 틈이 없다.
‘마구더리얼’의 이번 테스트에서는 각각의 게임에서 활약한 결과에 따라 부여되는 성장 포인트로 더 나은 선수로 육성할 수 있는 선수 성장 시스템도 선을 보인다. 타자는 콘택트, 스로잉, 스피드, 파워, 디펜스 능력을, 투수는 각 구질의 계열별 능력을 이 시스템을 통해 올릴 수 있다. 성장 결과에 따라 같은 선수카드라도 다른 능력치를 갖게 되는 점이 선수 성장 시스템의 매력이다.
선수 성장 포인트는 다른 유저와의 대결은 물론 앞서 언급했듯 나만의 리그에서도 획득 가능하다.
‘마구더리얼’은 ‘마구마구’의 선수카드 시스템을 계승하고 있는데, ‘마구마구’와는 또 다른 재미를 주기 위해 도입된 것이 선수 앨범 시스템이다.
선수 앨범에는 한 번이라도 뽑은 선수카드라면 모두 자동 저장된다. 활성화된 선수카드는 원하는 시점에 언제라도 일정량의 게임머니를 지급해 재영입이 가능하다.
‘마구더리얼’에서 유저가 구성할 수 있는 선수카드 로스터는 총 3개 덱이다.(2차 CBT에서는 2개 덱을 지원한다.) 이에 선수 앨범은 구성하고자 하는 3개 덱에 맞지 않는 선수카드를 버리거나 조합으로 날리는 것을 막아준다.
선수 앨범에 선수카드를 채워나갈 때마다 달성되는 수집 미션의 보상도 놓칠 수 없는 흥미요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