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9일 신작 모바일게임 ‘와호장룡’의 대표 이미지를 처음 공개했다.

‘와호장룡’은 고품질 3D 그래픽과 6개 문파의 방대한 스토리가 강점인 MMORPG로 각각의 캐릭터가 지닌 화려한 스킬과 차별화된 경공, 무공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여기에 천하제일 무공대회, 길드 점령전, 진영전 등 다양한 유저 간 전투(PvP) 콘텐츠와 대규모 전장 시스템, 낚시, 승마, 채집 등의 흥미요소도 갖췄다.

모바일에서 최초로 구현된 정통 경공 및 무공 시스템이 방대한 맵 위에 구현돼 정통 MMORPG를 기다려온 유저에게 큰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게 넷마블의 설명이다.

넷마블은 ‘와호장룡’의 대표 이미지 공개를 시작으로 사전 등록, 다양한 영상 및 이미지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여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강지훈 넷마블 본부장은 “모바일게임 속에 영화 이상의 스케일을 담아낸 ‘와호장룡’은 정통 MMORPG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기대작”이라며 “기존 모바일 MMORPG에서 체험할 수 없던 흥미요소를 담아내며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선보이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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