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7일 모바일 액션 RPG ‘레이븐’에 신규 탐험 지역 ‘해안절벽’ 등을 담은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해안 지역을 배경으로 거대한 해양 생물형 몬스터가 등장하는 해안절벽은 쉬움·보통·어려움 등 각 난이도마다 5개 스테이지로 구성되며, 탐험 입장 후 우측 하단의 버튼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 지역에선 더 많은 경험치와 새 장신구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스테이지 완료 시간에 따라 얻는 별을 이용해 최고 등급 장비인 신화 방어구를 가질 수 있는 업적이 추가돼 새로운 도전의 재미를 준다.

여기에 캐릭터의 최고 레벨이 30에서 35로 상향됐으며, 길드대전 일일 랭크 보상에 영웅등급 레이븐 방어구를 추가하는 등 유저 의견을 반영한 콘텐츠 업데이트도 이뤄졌다.

박영재 넷마블 본부장은 “이번에 공개된 신규 지역은 다양한 패턴과 높은 공격력을 지닌 보스 몬스터의 등장으로 한층 더 뛰어난 액션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재미를 줄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신규 지역을 지속적으로 추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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