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는 모바일 야구게임 ‘골든글러브2’의 공식 모델로 ‘조선 4번타자’ 이대호 선수를 발탁, 대대적인 마케팅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펀웨이즈가 개발한 ‘골든글러브2’는 국내 첫 모바일 실시간 대전 야구게임으로 편리한 진행과 빠른 승부가 펼쳐지는 시즌 모드, 홀로 즐길 수 있는 홈런더비와 도전모드 등 다양한 게임모드를 앞세워 지난해 12월 출시 이후 꾸준히 호응을 얻고 있다.

‘골든글러브2’는 이달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본격적으로 흥행몰이에 나서고자 일본 소프트뱅크 소속 이대호 선수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이벤트 페이지(https://events.toast.com/gglove2/hardLaunching.nhn)에서 ‘골든글러브2’ 소식받기를 신청하면 10만원 상당의 이대호 선수 패키지 아이템가 즉시 증정된다. 이 패키지는 이대호 선수카드와 클래식 영입권, 투수 및 타자 아이템 세트 등 총 6종의 혜택을 담고 있다.

게임에 접속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일본으로 건너가 이대호 선수의 야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주며, 프로야구, 축구 등 스포츠 경기 무료 예매권 100매와 예매 할인권 1000매 등 티켓링크 경품도 증정한다.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선 NG 컷 등 이대호 선수의 광고 촬영 영상과 ‘골든글러브2’ 팬들에게 보내는 인터뷰 영상도 감상할 수 있다.

박민규 펀웨이즈 대표는 “출시 이후 유저들의 의견을 게임에 반영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진행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프로야구 시즌에 맞춰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유저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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