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신작 모바일 트레이딩 카드게임(TCG) ‘마비노기듀얼’의 두 번째 테스트 참가자를 4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마비노기듀얼’의 2차 테스트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며, 데브캣 스튜디오 공식 홈페이지(http://devcat.nexon.com)를 통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테스트 버전에서는 카드 거래와 1:1 대전이 가능한 소울링크 기능, 다른 유저가 등록한 덱과 대전하는 ‘아레나’ 모드, 자신이 구성한 덱으로 매일 도전할 수 있는 ‘데일리 미션’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선을 보인다.

‘마비노기듀얼’은 넥슨의 내부 개발조직인 데브캣이 개발한 작품으로 다섯 종류의 자원과 열두 장의 카드로 구성된 덱을 활용해 치밀한 전략 플레이를 겨루는 TCG다. 실시간 1:1 대전과 카드 교환 시스템 등 정통 TCG의 흥미요소를 갖췄다.

이 작품은 올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며, 지난해 11월 진행된 1차 테스트에서 우수한 게임성으로 호평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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