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씨는 카카오게임을 통해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 ‘몬스터필드’의 캐릭터 코스프레 이미지를 3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는 코스프레 전문팀 RZ Cos의 대표 코스튬 플레이어 레브(강수빈)가 ‘몬스터필드’의 여신 ‘리리스’를 재현한 모습을 담고 있다.

리리스는 게임 진행과 이야기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메인 캐릭터로 금발의 긴 머리에 볼륨감 있는 몸매, 아름다운 외모가 특징이다.

레브는 “여신을 현실로 재현하는 것에 많은 부담감이 있었지만 리리스가 가진 상냥함과 몽환적 분위기를 표현하고자 노력했다”며 “‘몬스터필드’에는 매력적인 캐릭터가 많아 기회가 된다면 다른 몬스터도 코스프레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달 13일 출시된 ‘몬스터필드’는 여신과 함께 세계를 구하는 모험을 그린 RPG로 노트에 맞춰 공격 버튼을 터치해 몬스터를 제압하는 리듬액션 요소가 접목된 전투 방식으로 색다른 재미를 준다. 출시 버전에서는 370개 스테이지와 720종의 몬스터를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