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모바일게임 ‘영웅의군단’의 콜로세움 챌린지 결승전을 다음달 8일 오후 1시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개최한다.

총 상금 1000만원 규모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3일부터 매주 토요일 진행된 오프라인 예선전에서 선발된 6인이 우승자를 가리기 위해 대결을 펼친다.

또한 ‘콜로세움’의 광고 모델로 활약한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와 ‘리그오브레전드’ 프로게이머 페이커 선수(SK텔레콤 T1 소속 이상혁)의 특별 이벤트 경기와 ‘영웅의군단’ OST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선을 보인다.

넥슨은 모바일 e스포츠 리그로는 처음 이번 대회의 관람티켓을 유료(3000원)로 판매한다. 현장 관람을 원하는 유저는 30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https://i.nx.com/BJ)에서 티겟을 구매하면 된다.

현장 관람객에게는 하츠(게임머니) 300개와 룬스톤, 오리하르콘 등 다양한 아이템이 주어지고, 당일 추첨을 통해 향후 출시될 전설영웅 ‘사라카엘’, 신규 영웅 ‘클레어’ 등의 아이템이 추가로 증정된다.

결승전은 스포티비게임즈를 통해 생중계되며, 네이버 스포츠, 유튜브, 아프리카TV 등 다양한 온라인 및 모바일 채널에서도 방송된다.

한편, ‘영웅의군단’ 콜로세움 챌린지 대회는 게임 내 레벨과 장비 구분 없이 전략 만으로 다른 유저들과 실력을 겨루는 유저 간 전투(PvP) 콘텐츠 콜로세움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게임 리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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