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이 카카오게임을 통해 서비스 중인 모바일 액션 RPG ‘영웅’의 이벤트 투표가 6만여 명의 유저가 몰리며 호응을 얻었다.

이 투표는 기간 한정으로 공격·방어력 등 능력치가 30% 높아지는 영웅 캐릭터를 유저들이 직접 선정하는 것으로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hero433/)를 통해 세 차례 진행됐다.

이번 3차 이벤트 영웅 투표는 총 6만6504건이 참여가 이뤄졌으며, 덧글은 2만7669개가 달렸다. 참여 인원수는 약 3만5000명이다.

이번 투표에서는 공격형에 제노아(1만7672표)가, 지원형에 라일라(8915표)가 선정됐다. 이와 함께 4:33은 관우와 마리를 추가로 뽑았다.

이들 영웅 4종은 다음달 4일까지 공격·방어·마법공격·마법방어력이 30% 상향된다. 단, 결투장과 친구대전에서는 적용되지 않는다.

4:33은 최고 난이도 유저 대 환경 전투(PvE) 콘텐츠인 ‘시련의 탑’에 10개 층을 추가해 총 70층으로 확장하는 업데이트도 진행했다.?시련의 탑을 70층까지 공략한 유저는 속성별로 4성룬 선택권과 4성 영웅 선택권을 획득할 수 있다.

자동전투 시 유저 선택에 따라 자동 태그 기능을 켜고 끌 수 있도록 변경된 것은 물론 5명의 서포터즈를 자동소환하는 편의기능도 추가됐다.

저작권자 © 게임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