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은 모바일 낚시게임 ‘피싱마스터’에 시즌3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시즌3의 핵심 콘텐츠는 길드와 용병 시스템이다. 길드는 다른 유저들과 함께 유기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커뮤니티 시스템이다. 길드원들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고 보상받을 수 있는 길드 미션으로 보다 흥미진진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용병은 도우미 캐릭터인 용병이 유저 대신 낚시를 해주는 시스템으로 제니, 모건 등 취향에 맞는 용병을 선택해 물고기를 획득할 수 있다.

게임빌은 ‘피싱마스터’의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내달 2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유저에게 시즌3 기념 코스튬을 선물한다.

‘피싱마스터’는 게임빌의 첫 낚시 소재의 소셜게임으로 스마트폰의 특성을 활용해 실제와 같은 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스마트폰의 틸트 기능을 이용해 찌를 던지고, 줄을 풀고 당기는 텐션에 따라 진동으로 전해지는 손맛이 강점이다.

이 작품은 이런 특징을 앞세워 2012년 3월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세몰이가 기대된다.

‘피싱마스터’는 현재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2300만건을 넘어섰다. 벨기에, 대만, 인도 등 12개 국가 구글플레이 스포츠 게임 매출 톱10을 고수하며 3년째 롱런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모바일게임 생명주기를 연장하는 의미 있는 사례를 만들었다.

전 세계 모바일게임 유저를 타깃으로 한 맞춤형 서비스와 안정적인 운영 노하우가 장기 흥행을 이뤄낸 주요인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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