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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토소프트(대표 김세훈)가 모바일게임 사업 경쟁력 강화와 상생을 위해 로지웨어, 로지웍스와 전략적으로 협력한다고 15일 밝혔다.


‘그랑에이지’와 ‘킹즈온라인’을 각각 선보인 온라인 게임사 로지웨어와 로지웍스는 모바일 게임으로 사업 방향을 확정했다. 이에 픽토소프트는 10년 이상 모바일게임을 퍼블리싱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양사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3사가 함께 선보일 작품으로 로지웨어의 액션 RPG ‘그랑에이지’ 모바일 버전이 꼽힌다. 화려한 비주얼과 호쾌한 연속 공격인 체인아츠를 모바일에서 그대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최적화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여기에 슈팅 액션게임 ‘캡틴히어로즈’ 등 내년 상반기까지 20여종의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픽토소프트는 “3사의 전략적인 협력으로 모바일게임 개발력에 서비스 노하우를 더해 유저들에게 다양한 장르에 기반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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