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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개발사와의 상생을 통한 모바일게임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판교테크노밸리 글로벌R&D센터에서 ‘모바일게임 사업설명회’를 오는 24일 오후 3시 개최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국내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대상으로 네오위즈게임즈가 준비한 협력 방안을 제시,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 자리에서는 이기원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를 비롯해 김종창 부사장, 엄철현 지온인베스트먼트 대표, 권용길 네오위즈게임즈 최고기술책임자(CTO) 등이 참석해 500억원 규모의 개발사 투자와 지원 방안 등이 발표된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스타트업 지원, 투자 등 모바일게임 개발사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조직을 마련한 바 있다. 네오위즈홀딩스 산하 벤처캐피털인 지온인베스트먼트는 펀드를 통해 모바일게임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콘텐츠 기업 투자를 진행 중이다. 여기에 네오플라이를 통해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투자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최근 모바일게임 사업 강화를 위해 조직도 재편했다. 이를 통해 네오위즈인터넷이 쌓아온 모바일게임 사업 노하우와 네오위즈게임즈의 퍼블리싱 역량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낼 방침이다.


이기원 네오위즈게임즈 이기원 대표는 “모바일게임 사업의 미래를 함께 나누고, 개발사와의 상생을 꿈꾸고자 사업설명회를 준비했다”며 “그 동안의 경험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적극적인 투자 계획을 공유할 이번 행사에 모바일게임 개발 관계자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네오위즈게임즈는 방문을 원하는 업체 관계자들의 편의를 위해 각종 문의를 담당할 사무국(070-8129-2014, neo_admin@neowiz.com)을 14일부터 운영하며, 행사 당일 지하철역과 행사장을 잇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김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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