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의 스마트폰게임 개발 자회사 오렌지크루(대표 채유라)가 우수 인재 채용으로 개발 역량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렌지크루는 프로그래밍, 아트, 기획 등 개발 전 분야에 걸친 우수 개발자의 수시채용으로 탄탄한 개발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NHN은 올 초 라인게임 등 스마트폰게임 사업에 있어 오렌지크루가 중요한 전초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차세대 스마트폰게임 개발사로 육성할 목표로 100억원을 추가 출자했으며 새로운 수장으로 채유라 대표를 선임,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오렌지크루는 창의적 제작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스마트폰게임 전문 개발사로는 처음 스튜디오 체제를 도입했으며 파격적인 성과 보상제도 등을 구축했다.

채유라 오렌지크루 대표는 “오렌지크루는 개발자가 창의적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그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있다”며 “스마트폰게임 산업이 태동기를 지나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니 역량 있는 개발자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입사지원은 오렌지크루의 홈페이지를 통해 언제든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