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박지영)는 오는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2에 연내 출시 예정작 10종과 함께 주요 인기 게임 7종 등 총 17개 모바일게임을 출품한다.

컴투스는 모바일 기업 중 처음 단독으로 작년 지스타에 참가해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의 성장과 가능성을 대변한 바 있다. 컴투스는 전년보다 더욱 커지고 풍성해진 60부스 규모로 관람객을 맞이하며 다양한 신작 게임을 전시해 모바일게임의 새로운 흐름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지스타의 컴투스 부스는 유저들에게 좋은 모바일게임을 선사하는 의미에서 선물 상자 콘셉트로 꾸며진다. 부스 정면에는 화사한 목장 정원이, 천정에는 청명한 하늘과 함께 선물이 매달린 비행기가 배치된다. 선물 박스 모양의 다양한 부스 속에 컴투스의 모바일게임이 시연대와 대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전시된다.

컴투스는 단독 코너와 클래식 존, 캐주얼 존 등 게임별 테마에 맞춰 코너를 구성하고, 100여 대 규모의 태블릿PC 등을 배치해 관람객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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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소셜게임 ‘리틀레전드’를 중심으로 소셜 요소가 가미된 턴 방식의 전략 RPG ‘히어로즈워’, 온라인게임의 퀄리티를 가진 골프게임 ‘골프스타’, 낚시게임 ‘빅피싱’과 함께 외부에 전혀 공개된 바 없는 ‘매직팡’ ‘포켓아일랜드’ ‘드래곤의전설’ ‘룸즈:언솔버블퍼즐’ ‘디펜스테크니카’ ‘마이레스토랑’ 등 10개 신작을 처음 공개한다.

컴투스는 이번 지스타에서 비즈니스 문의와 채용 상담객 등을 위해 상담실도 별도로 운영한다. 채용 상담실에는 컴투스의 채용 실무자가 상주해 지스타 기간 내내 상담을 받는다.

박지영 컴투스 대표는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 3천만 명 시대를 맞아 이제 모바일 게임은 새롭고 특별한 분야가 아니라 스마트폰만 있다면 모두가 쉽게 함께 즐기는 하나의 놀이 문화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면서 “지스타 2012에서는 컴투스의 모바일게임이 관람객에게 큰 즐거움을 주는 좋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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