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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카카오톡 게임하기에 합류한다.

넥슨(대표 서민)은 모바일 소셜게임 ‘퍼즐주주’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체(OS) 버전을 카카오톡 게임하기에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퍼즐주주’는 넥슨의 페이스북용 소셜게임 ‘주인베이전’의 스마트폰 버전이다. 이 작품은 우주선을 이용해 제한시간 내에 동물 모양의 블록을 집었다 내려놓으면서 3개 이상 짝을 지어 터트리는 페이스북 버전과 동일한 게임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작품은 빠른 속도의 게임 전개와 아기자기한 그래픽, 효과음을 기반으로 쉬운 게임 방식과 유연한 터치 조작이 구현돼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카카오톡 친구들과 최고 점수를 두고 펼치는 순위 경쟁 요소도 마련돼 재미를 더한다.

강승한 넥슨 스마트사업실장은 “올해 내 ‘퍼즐주주’의 iOS 버전도 출시할 계획이다.”면서 “앞으로 자사의 주요 스마트폰게임을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선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퍼즐주주’의 원작인 ‘주인베이전’은 지난 5월 페이스북을 통해 출시돼 미국 게임포털 AOL games.com이 선정한 톱20 소셜게임에 ‘카트라이더대쉬’와 함께 국내 게임으로는 처음 오르는 등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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