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7일 온라인 액션 RPG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업데이트 방향과 세부 내용을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선 올해 계획된 업데이트 내용이 키워드별로 ‘던파’ 개발을 총괄하는 윤명진 디렉터의 설명으로 소개된다.

먼저 유저들이 가장 많이 기다려 온 전 캐릭터의 2차 각성 소식을 전했다. 다가오는 겨울까지 도적, 남격투가 등 7개 전 캐릭터의 2차 각성 업데이트가 모두 진행된다.

여기에 2차 각성 업데이트를 통한 캐릭터별 신규 스킬 추가와 함께 전체 캐릭터의 상향 평준화 밸런스 조정도 이뤄져 더 강력해진 캐릭터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여격투가에 이어 남격투가의 모션 개편도 진행된다. 이를 통해 달리기, 통상공격 등 모션이 더 부드럽게 변해 보다 멋지고 화려한 모습으로 거듭난다.

윤명진 디렉터는 “항상 변함없이 던파를 즐기는 유저에게 감사한다”며 “이번 공개한 업데이트와 함께 10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콘텐츠가 많으니 많은 기대와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

김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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