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네트는 ‘골프 여제’ 김지민(26) 선수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지민 선수는 2008년 KLPG 2부 투어로 프로 생활을 시작한 후 스크린 및 정규 투어를 넘나들며 맹활약 중인 인기 골프 선수다.

지난해 스크린 골프 투어인 WGTOUR 윈터시즌 3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현재 WGTOUR 상금 랭킹 3위에 올라 있다. 특히 대상 포인트, 평균 타수에서 순위권을 기록하며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이번 후원 계약으로 김지민 선수는 온네트와 온라인 골프게임 ‘위닝펏’의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김지민 선수는 “온네트와 뜻깊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아낌없는 성원과 응원에 좋은 경기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온네트가 개발 중인 ‘위닝펏’은 사실적인 그래픽을 바탕으로 골프 세계의 치열함과 경쟁 요소를 즐길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수준 높은 물리 구현을 통해 스윙, 임팩트, 탄도 등을 사실적으로 구현했으며, 프로 골퍼의 스윙 모션을 캡처하고 실제 샷 사운드를 적용하는 등 전문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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