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게임이 서비스하는 MMORPG ‘검은사막’의 대규모 전투 콘텐츠 ‘점령전’이 오는 17일 처음 모습을 드러낸다.

점령전은 ‘검은사막’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로 길드들이 서로 치열한 전투를 벌여 각 영지를 차지하는 형태다. 17일 전초전 성격으로 케플란 서버에서 먼저 치러지며, 오는 24일 오후 8시 전체 서버에서 점령전이 열린다.

점령전은 발레노스와 세렌디아 지역에 열리는 성채전과 칼페온에서 펼쳐지는 공성전으로 구성된다. 특히 최대 100명의 구성원을 보유한 길드들이 규합해 벌이는 대규모 전투로 논타깃팅 액션의 진수를 체험할 수 있다.

프리미엄 PC방 혜택도 추가됐다. 가맹 PC방에서 ‘검은사막’을 즐기면 전투 경험치가 10% 추가되며, 이동속도 및 행운 잠재력이 각각 +1 상향된다.

귀여운 외모와 강렬한 액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규 여성 캐릭터 ‘금수랑’은 오는 20일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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