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MMORPG ‘아이온’의 5번째 마스터 서버 ‘찬트라‘를 9일 오픈한다.

유저들의 높은 관심 속에 타하바타, 루드라, 바사르티, 그렌달에 이어 5번째 서버 찬트라가 열리게 됐다.

9일부터 오는 25일까지는 찬트라 서버 오픈 기념 이벤트가 진행된다. 1레벨부터 45레벨까지 특정 레벨 달성 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기존 대비 아이템 획득 레벨 간격이 좁아져 보다 다양한 아이템이 보상으로 주어진다.

레벨에 따라 ▲경험치 20% 추가 지급 ‘로다스의 부적(이벤트)’ ▲탈것 ‘사랑의 핑크 클루인(7일)’, 타이틀 ‘발빠른’ ▲날개깃, 30칸 창고 펫, 무도의 경지(모션카드) 등을 받을 수 있다.

게임운영자(GM) 캐릭터명, 욕설, 금지어를 제외한 모든 캐릭터명을 사용할 수 있는 ‘레어 캐릭터명을 잡아라’와 찬트라 서버에서 새롭게 플레이하길 원하는 유저에게 기존 이용권에 있는 아이템을 이전시켜주는 ‘아이템 이전 지원’ 이벤트도 펼쳐진다.

이 밖에도 ‘데바의 위대한 업적’ 이벤트에 참여해 최초의 데바에 도전할 수 있다. 최초 데바 전직자, 직업별 최초 45레벨 달성자 등 총 11개 분야에서 최초의 데바가 되면 말풍선 타이틀과 함께 홈페이지 내 명예의 전당에 소개된다.

김택헌 엔씨소프트 최고사업책임자(CBO)는 “마스터 서버의 높은 관심과 참여에 힘입어 5번째 서버를 추가로 연다“며 “앞으로도 유저들에게 최상의 플레이 경험과 즐거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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