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2013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서버 프로그래밍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밍 △게임 디자인 △프로젝트 관리 △테크니컬 QA △사업기획·상품기획 △프로덕트 관리 △데이터베이스 운영 △보안 운영 △재무회계 △총무 △인재개발·교육 등 12개 부문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이후 인성·적성검사 및 직무별 직무능력평가가 이뤄지는 NC TEST를 거쳐 실무진과 임원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중순 개별 통보된다. 입사지원서는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신입사원 공개채용 모집과 함께 하반기 채용설명회 ‘드림 업(Dream UP(業)! NC)’를 판교 R&D센터에서 20일 개최한다. 이를 통해 판교 사옥의 실제 업무 공간과 복지 시설을 탐방할 수 있는 사내 투어를 비롯해 선배들과의 만남, 직무별 상담, 전형 과정 설명 및 질의응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채용설명회 참가 신청 접수는 홈페이지를 통해 17일까지 진행된다.

구현범 엔씨소프트 전무는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한 엔씨소프트의 도전에 함께 할 진지하고, 헌신적인 열정을 가진 인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