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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대표 김태영)이 7일 판교디지털콘텐츠파크 신사옥 입주 이전을 마무리하고 도전과 혁신을 상징하는 새 기업로고(CI)를 선보였다.


이번에 새롭게 선을 보인 웹젠의 CI는 ‘월드(Wolrd)’와 ‘웹젠(WEBZEN)’을 중의적으로 표현한 기존 CI 디자인이 일부 수정돼 글로벌 게임산업에 대응하는 변화와 발전, 가치와 성장의 의미도 함축한다.


이에 이번 CI는 계열사 증가와 해외사업 확대, 사옥이전 등 대표 게임사로 성장하면서 변화해 온 웹젠의 진취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기업 가치를 더 높이고,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해 보다 큰 성장을 준비하는 혁신과 도전을 상징한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24번지에 위치한 웹젠 신사옥은 지하3층, 지상 10층의 신축 건물로 ‘게임을 만들고, 놀이문화를 창조하는 집(ZIP)’을 주제로 구성됐으며, 본사 직원과 웹젠이미르 등의 계열사가 모여 600여명의 웹젠 임직원이 근무하게 된다.


특히 웹젠 신사옥은 미디어라이브러리 등 자기계발과 재충전을 위한 시설은 물론 ‘1인 집중실’과 같은 편의와 복지를 위한 공간도 다수 마련돼 쾌적한 업무환경을 제공한다.


김태영 웹젠 대표는 “올해 크게 확대된 해외 서비스를 관리하고, 신작 게임 서비스를 준비하면서 도약을 상징할 수 있는 CI 개편을 고려해 왔다”며 “변화와 발전, 성장이라는 큰 틀 안에서 웹젠의 게임산업 내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개발, 사업, 운영 등 모든 부분에서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웹젠은 지난 2011년 12월 판교디지털단지 내 임대건물에 입주, 임시 사옥으로 사용해 왔다.

김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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