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사직구장.jpg

넥슨(대표 서민)은 부산 사직구장에서 프로야구단 롯데자이언츠와 함께 하반기 ‘넥슨 스페셜데이’를 15일 개최했다.


지난 5월 9일 열린 상반기 스페셜데이 이후 약 4개월 만에 열린 하반기 스페셜데이의 시구는 넥슨 김태환 부사장이 맡았으며, 신작 AOS 게임 ‘도타2’를 테마로 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구장 안팎에서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 시작에 앞서 온라인 야구게임 ‘프로야구2K’ 월간 MVP 시상식이 열렸다. 이 시상식에는 김태환 부사장이 시상자로 나서 롯데자이언츠 외야수 손아섭 선수에게 부상을 수여했다.


경기장 앞 광장에 마련된 ‘도타2’ 부스에서는 관람객에게 막대풍선 1만 2000개가 무료로 제공됐다. 여기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넥슨 캐시쿠폰, ‘도타2’ 티셔츠 등의 기념품과 게임을 체험할 볼 수 있는 베타키 등이 지급됐다. 또한 외야석 전광판 경품 이벤트를 통해 LG 울트라북, 캐논 포토 프린터 등의 푸짐한 상품이 주어졌다.


한편, ‘넥슨 스페셜데이’는 롯데자이언츠 구단과 공식 후원사인 넥슨이 사직구장 안팎에서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공동 프로모션의 하나로 1년에 두 차례 펼쳐진다.

김준완 기자
저작권자 © 게임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