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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E&M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추석을 맞아 다양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넷마블은 올해로 5년째 정기 재능봉사를 진행하고 있는 이화어린이집을 방문해 추석 전통놀이와 음식을 테마로 ‘건강하고 맛있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넷마블 임직원 봉사단은 오늘 이화어린이집 어린이들과 함께 인근 사회복지관 체육시설을 찾아 추석 전통 놀이인 그네뛰기, 청실홍실, 강강술래 등을 체험하고, 명절음식을 먹으며 추석의 의미와 유래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정이음 어린이는 “추석 명절의 의미도 알 수 있었고 전통놀이도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다”며 “이번에 배운 전통놀이를 가족들과 추석에 꼭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사옥이 위치한 구로 지역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구로 구립 장애인보호작업장’을 찾아 장애인들과 함께 한가위 사랑나눔 운동회도 실시했다.


임직원 봉사단은 하루 동안 장애인들과 함께 송편 만들기, 림보, 투호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소통과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


넷마블은 앞으로도 외부인을 만날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을 위해 매월 정기 봉사를 진행하고 장애인들의 직업 능력 향상과 자립 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매해 명절마다 진행했던 ‘나눔경매’도 펼친다. 추석을 맞아 회사로 들어오는 명절 선물을 사내 경매에 붙여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CJ 도너스 캠프에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조영기 넷마블 부문대표는 “한가위의 풍요롭고 따뜻한 마음을 소외된 계층과 함께 나누기 위해 임직원 모두의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세상을 좀 더 즐겁고 따뜻하게 만드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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