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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일본법인(대표 최승우)은 넥슨코리아의 자회사 네오플(대표 강신철)을 통해?국내 게임사 띵소프트(대표 정상원)의 지분 전량을 인수했다고 13일 밝혔다.


2010년 설립된 띵소프트를 이끄는 정상원 대표는 15년 이상 게임 개발 경력을 지닌 온라인 게임 1세대 개발자로 네오위즈게임즈에서 개발 본부장과 부사장으로 재직하며 ‘피파온라인2’의 개발을 진두지휘해 성공적으로 론칭한 바 있다. 현재 띵소프트는 ‘삼국지조조전온라인(가칭)’과 2014년 출시를 목표로 하는 기대작 ‘프로젝트NT’를 개발 중이다.


최승우 넥슨 대표는 “이번 인수로 성공 가능성이 높은 우수 신작을 확보해 부분유료화 온라인게임 분야에서 넥슨의 위상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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