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코리아(지사장 정철교)는 서라운드·스테레오 사운드로 현장감 있는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신제품 게이밍 헤드셋 2종(G430, G230)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을 보인 로지텍 서라운드 사운드 게임 헤드셋 G430은 입체적인 돌비 7.1 사운드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 돌비 헤드폰 7.1 서라운드 사운드는 7개의 개별 채널 오디오 데이터와 저음역 효과 채널(Low Frequency Effect Channel)을 통해 게임 플레이 중 발자국과 사이렌 소리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적을 소리로 먼저 감지할 수 있도록 실감나는 360도 사운드를 제공한다.

이 헤드셋의 이어컵은 부드럽고 편안한 착용감을 주어 장시간 게임을 플레이해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쉽게 분리해 물 세척도 가능하다. 제품 내 소음 차단 마이크는 게이머의 목소리만 들릴 수 있도록 조절이 가능하며, 사용하지 않을 경우 접어서 보관할 수 있다.

로지텍 스테레오 게이밍 헤드셋 G230은 40mm 네오디뮴 드라이버가 탑재돼 고품질 스테레오 사운드를 제공해 FPS, MMO, 어드벤처 게임 플레이 시 높은 몰입감을 준다.

G430과 마찬가지로 G230 역시 부드럽고 편안한 착용감을 주어 장시간 게임을 플레이해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여기에 장시간 게임 플레이로 열과 땀이 나는 게이머를 위해 스포츠 퍼포먼스의 기능성 소재로 제작된 세척 가능한 이어컵이 장착됐다.

접을 수 있는 폴딩 마이크는 주위 소음을 제거해 게이머의 목소리에만 초점을 맞춰주며, 케이블에 달린 인 라인 오디오 컨트롤을 통해 손쉬운 볼륨 조절 및 마이크 음소거가 가능하다.

정철교 로지텍코리아 지사장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게이밍 헤드셋은 하드코어 게이머를 위해 제작된 제품”이라며 “스포츠 퍼포먼스 소재로 제작돼 장시간 게임 플레이 시 열기를 차단해주는 이 헤드셋으로 게임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