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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가 PC방 전문 퍼블리싱 브랜드 ‘플레이위드존’을 30일 론칭했다.


플레이위드존은 플레이위드와 계약을 맺고 있는 전국 1만 4000여개 PC방을 바탕으로 한 PC방 전문 퍼블리싱 사업 분야이며 첫 작품으로 엔돌핀소프트(공동대표 김현수·김현오)가 개발하고 게임스쿨티지씨(대표 김현오)가 서비스하는 MMORPG ‘이클립스워’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플레이위드존은 플레이위드존과 계약을 맺고 있는 모든 PC방에서 ‘이클립스워’의 홍보와 마케팅을 맡게 된다.


플레이위드존 PC방은 지난 8년 이상의 PC방 사업 관련 노하우를 갖고 있는 것은 물론 전국 7개 지역본부로 세분화되어 있다. 이에 이번 PC방 전문 퍼블리싱 사업 브랜드 론칭을 통해 개발사와 유저, PC방을 서로 유기적인 관계로 묶어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정재대 플레이위드 PC방채널영업팀장은 “이번 브랜드 론칭으로 PC방, 개발사, 퍼블리셔가 새로운 유통과 마케팅 채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플레이위드존 역시 우수한 게임들을 서비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향후 다양한 라인업을 구성해 서비스 질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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