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다음달 11일부터 13일까지 미국 로스엔젤레스(LA)에서 개최되는 ‘E3 2013’에 신작 온라인게임 ‘월드오브워십’을 대중에 처음 공개한다.
워게이밍은 E3가 열리는 LA 컨벤션센터 사우스홀 601번에 1만 평방피트 규모의 초대형 부스를 마련, ‘월드오브워플레인’ ‘월드오브워십’과 함께 첫 자제 개발 콘솔게임을 선보인다.
‘월드오브워플레인’ 존에서는 보다 화려한 그래픽과 개선된 조작법으로 사실적인 공중전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지상전을 선호하는 관람객은 ‘월드오브탱크’ 게임 스테이션에서 전차전을 즐길 수 있다.
워게이밍은 E3 2013에서 새로운 기대작 ‘월드오브워쉽’도 대중에게 처음 선보인다. 이번 E3에서는 돔 형식의 극장에서 데모 버전이 영화 형식으로 공개된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플레이 장면을 감상하면서 실제 해상에서 벌어지는 전투 장면과 소리를 경험할 수 있다.
워게이밍의 부스에서는 올 초 발표된 워게이밍 웨스트가 개발한 첫 콘솔게임의 시연 버전도 공개될 예정이다.